침치료
일회용 멸균 침으로 경혈을 자극하는 치료입니다.
한의학에서는
막힌 경락의 기혈을 소통시켜 통증을 다스립니다. “통하면 아프지 않다(通則不痛)”는 원리입니다.
현대 연구에서는
침 자리에서 진통 물질이 나옵니다. 침을 놓고 돌리면 그 자리 조직에서 아데노신이라는 물질이 늘어나, 통증 신경의 A1 수용체에 붙어 통증 신호를 줄입니다.
척수와 뇌의 통증 조절 회로가 움직입니다. 침 자극은 감각 신경을 따라 척수와 뇌로 전달되어, 엔도르핀 같은 몸 안의 진통 물질 분비와 뇌에서 척수로 내려가며 통증을 억제하는 회로(하행성 통증 억제)를 활성화합니다.
근막과 결합조직에도 신호를 보냅니다. 침을 돌리면 침 주위의 결합조직이 감기면서 세포에 기계적 자극이 전달됩니다. 침 특유의 묵직하고 뻐근한 느낌(득기)과 국소 반응이 여기서 비롯되는 것으로 설명됩니다.





